황선우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은 지난 17일(한국시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황선우. /사진= 뉴스1
황선우가 세계선수권대회 쇼트코스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46초34)을 경신했다. 황선우는 지난 10월 FINA 경영월드컵서 나온 한국 기록(동메달·46초46)을 0.12초나 단축했다.

황선우는 예선을 전체 16위(47초31)로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한국 기록과 타이(46초46)를 이루며 5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선전했다. 하지만 순위는 전체 8명 중 6위에 머물러 입상에는 실패했다. 황선우는 후반 50m 구간에서 24초01로 금메달을 획득한 알레산드로 미레시(이탈리아·45초57)에 이어 두 번째로 빨랐지만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 17일(한국시각) 자유형 200m 금메달(1분41초60)을 획득하면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황선우는 지난 2016년 박태환 이후 5년 만에 한국 선수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혼영 100m(52초13), 자유형 50m(27초72), 계영 200m(1분28초56) 등에서는 한국 신기록까지 세웠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한국 선수단은 대회를 모두 마쳤다. 선수단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