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2일 자유계약선수(FA)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우투우타 내야수 강진성(NC다이노스)을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달 두산 베어스와 경기하는 강진성.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가 보상선수 선택을 마쳤다.
두산은 22일 "자유계약선수(FA)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우투우타 내야수 강진성(NC다이노스)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강진성은 내야는 물론 양쪽 코너 외야 수비가 가능하고 타석에서는 클러치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진성은 잠신중·경기고 출신이며 2012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NC다이노스에 입단했다. 2013시즌을 마친 뒤 경찰청에 입대해 2년 동안 복무했다. 1군 통산 성적은 362경기 타율 0.273(995타수 272안타) 22홈런 128타점 124득점이다.


박건우는 지난 14일 NC와 6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하며 FA 시장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두산은 NC로부터 전년도 연봉 200%와 20인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 1명 혹은 전년도 300%를 보상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박건우의 올해 연봉은 4억8000만원이었다. 두산은 9억6000만원과 보상선수 강진성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