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가 구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더이상 없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득점 후 세레머니하고 있는 브렌트포드 서수들. /사진= 로이터
상반된 상황에 놓인 브렌트포드와 첼시가 만난다.
브렌트포드는 오는 2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 8강전을 치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의 말을 인용해 "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 휴식기를 가진 결과 확진자가 없다"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2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우샘프턴)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탓에 연기해야 했다. 프랭크 감독은 EPL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리그 중단을 가장 먼저 요청했던 인물이다.


프랭크 감독은 "1군 선수 11명을 확실히 내보낼 것"이라며 "우리는 10일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로테이션을 가동하려고 했으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와 경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아울러 "휴식기가 악순환을 끊는데 도움됐다"면서 "전날에도 확진자 0명이었고 오늘도 0명"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첼시의 상황은 다르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주측 선수들이 모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비해 무려 11명의 유스팀 선수들을 '콜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의심됐던 조르지뉴는 음성 사실이 확인돼 이번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