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오는 2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2021-22시즌 EFL컵 8강전을 펼친다.
리버풀과 레스터는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선 판정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리버풀은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부터 티아고 알칸타라, 커티스 존스, 파비뉴 등이 코로나19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앤디 로버트슨은 최근 토트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로버트슨 대신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레스터는 함자 초우두리, 켈레치 이헤아나초, 아데몰라 루크먼, 아요세 페레스 등이 빠졌다. 다만 레스터는 최근 이헤아나초와 페레스가 코로나19에 회복됐고 이번 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밖에 웨슬리 포파나, 제임스 저스틴, 찰라르 쇠윈쥐 등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가 없다.
리버풀은 분위기가 좋다. 리버풀은 지난달 21일부터 9경기 무패행진(8승1무)을 이어 오고 있다. 8연승을 달리던 리버풀은 지난 20일 토트넘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현재 2위(승점 41점)를 달리고 있다. 레스터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도 3승1무1패를 기록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레스터는 분위기가 좋진 않다. 레스터는 최근 치른 9번의 공식 경기에서 3승3무3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했다. 하지만 레스터는 지난 1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레스터는 리그에서 9위(승점 22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