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광역시의원 선거에서 8개 선거구가 여성과 청년 경쟁 선거구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22일 3차 회의를 열고 여성경쟁 선거구 4곳과 청년경쟁 선거구 4곳을 각각 결정해 발표했다.

여성경쟁 선거구는 동구 제2선거구, 서구 제2선거구, 북구 제6선거구, 광산구 제1선거구로 현재 각각 박미정·정순애·김나윤·김익주 의원 지역구다.


청년경쟁 선거구는 서구 제3선거구, 북구 제2선거구, 북구 제5선거구, 광산구 제4선거구로 현재 송형일·이경호·김동찬·김광란 의원 지역구다.

여성·청년경쟁 선거구는 여성과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를 제도적으로 확대하고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지역구 광역의원 경선에 있어 당원경선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당규에 규정된 국민참여경선과 시민공천배심원경선 등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기초의원 후보자 추천 시 정치신인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구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중 정치신인을 '가'번에 배치할 것을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련 기구에 권고하기로 했다,

경선 시 토론회를 개최하도록 개정된 당규를 준수하고, 유권자와 당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경선 토론회를 광역단체장 5회, 기초단체장 2회, 광역의원 1회로 결정하고 해당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권고할 방침이다.

윤영덕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제도적으로 확대하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논의와 토론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유능한 후보 선출을 위해 지방선거기획단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