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가을 배추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가을 배추 재배면적은 3226ha로 전년(3349ha)대비 3.7%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은 9933kg로 전년(1만1095 kg)대비 10.5% 감소했고, 생산량은 32만440톤으로 전년(37만1543톤)대비 13.8% 감소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이다.
전남은 전년 배추가격 하락으로 재배면적이 줄었고, 결구기(배추 포기가 형성되는 시기(9~10월)고온 및 병해 발생 등으로 생산량이 줄었다.
전남 가을 무 재배면적은 970ha로 전년(838ha)대비 15.7% 증가했다.
10a당 생산량은 7826kg로 전년대비(8376kg로)대비6.6% 감소했으나, 생산량은 7만5879톤으로 전년(7만206톤)대비 8.1% 증가했다.
무 가격도 전년대비 하락했으나, 배추보다 하락폭이 작고 올해 전분기에 비해 가격 상승 추세로 재배면적이 증가했고, 생육기(9~10월)일조량 부족 등으로 10a당 생산량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