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손가락 부상을 당한 세터 염혜선 대신 대구시청 소속 김혜원(사진)과 23일 계약했다. /사진=KGC인삼공사 공식 페이스북 캡처
KGC인삼공사가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은 주전 세터 염혜선 자리에 실업리그 대구시청 소속 김혜원을 영입했다.
KGC인삼공사는 23일 "대구시청 소속 김혜원과 단기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30일까지이며 등번호 14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김혜원은 23일 팀에 합류해 오는 24일 경기부터 코트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구단의 제안을 받았을 때 새로운 기회라 설렘과 기대가 있었고 빠른 시간 안에 팀과 맞춰가며 분위기를 바꾸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던 김혜원은 수원시청을 거쳐 2016년 KGC인삼공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도로공사로 팀을 옮겼다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청에서 활약하고 있다.

염혜선은 지난 12일 페퍼저축은행전 당시 블로킹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 중지를 다쳤고 20일 서울 김상수마이크로의원에서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