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 팬들이 팀에 위고 요리스의 재계약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토트넘 팬들이 선수 재계약과 관련한 구단의 안이한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토트넘 팬들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재계약과 관련해 구단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리서는 이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문제는 요리스의 계약이 올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는 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아직까지 요리스에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요리스는 내년 1월부터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요리스는 이날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리그컵(EFL) 8강전(2-1 승)에서 맹활약했다. 영국 BBC는 이날 요리스에 양 팀 중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6.81점을 부여했다. 경기 이후 토트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비판했다. 아직까지 요리스에 새로운 계약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목소리였다. 

팬들은 "지금도 EPL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인데 팀은 재계약 제안을 아직도 안 했다" "박싱 데이(12월26일)이자 요리스 생일에도 그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으면 보이콧하겠다" "요리스가 떠나면 오랫동안 그의 대체자를 찾기 어려울 것" "요리스가 원하는 것을 모두 줘라"는 등 요리스 재계약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