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이 결승 파이널에서 자작곡 '엄마'를 열창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TOP7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이 펼치는 대망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결승 1차전 1위에 등극한 박창근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인생곡으로 자작곡 '엄마'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승전에는 TOP7의 가족이 직접 응원을 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총출동했다. 박창근의 어머니도 관객석에 자리해 박창근을 응원했다.
박창근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랑 저랑 많이 쫓겨났다, 아버지가 워낙 (노래하는 것을) 반대했다, 욕을 어머니에게 많이 해서 굉장히 힘들었다"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았다.
박창근은 엄마를 목놓아 부르며 열창했고, 중간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대가 끝난 뒤, 백지영은 "노래에 엄마가 들어가면 반칙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세련되진 않았지만 가장 순수하고 음악다웠다"라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반복된 가사들 속에서 음악 철학이나 그런 것들이 담겨있어서 가슴을 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던 박창근은 최종 결과, 384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제1대 '국민가수'에 등극, 최종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선발심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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