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카드사와 제휴로 고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캐롯손해보험(캐롯)이 카드사들과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결제 할인을 제공하는 데 이어 이번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까지 내놓은 것이다. 캐롯은 카드사와 협업으로 고객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이날 우리카드와 손잡고 캐롯서비스 이용에 특화한 PLCC ‘캐롯멤버스카드’를 출시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특정 기업 브랜드와 카드사의 계약을 통해 해당 기업의 특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서비스다. 

캐롯멤버스카드는 캐롯 보험상품 가입여부 및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월 최대 5만 캐롯포인트, 연간 최대 60만 캐롯포인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롯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신용카드 또한 개인이 원하는 혜택에 포커싱된 PLCC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금융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캐롯이 만든 PLCC인만큼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말했다. 

캐롯은 카드업계와 활발한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캐롯은 지난 7월 KB국민카드와 퍼마일자동차보험 월정산형 첫 결제시 1만5000원 규모 연회비 캐시백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2월엔 ‘캐롯손해보험-현대카드M Edition3’ 제휴카드를 단독 출시했다. 해당 카드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전월 실적에 따라 매달 최대 2만4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등 연간 최대 29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와는 ‘롤라(Lola)카드’로 ‘퍼마일자동차보험’ 상품 결제시 매월 결제금액의 5%(연간 3만원 한도)를 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신한카드와는 2020년 9월 30일까지 ‘캐롯손해보험 X 신한카드 최대 8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캐롯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 할인/적립 등과 관련된 제휴 뿐만 아니라 무이자 할부 제휴도 늘려가며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