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참석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사진=뉴스1
가수 싸이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뜻밖의 산타클로스 스타'의 순위를 공개했다. 8위는 싸이였다.

말춤을 직접 만든 안무가 이주선은 "일단 싸이씨는 의리남이다. 댄서나 주위 매니저를 잘 챙기기로 소문이 나 있는 사람이다"며 "안무비를 많이 주셨고 그 외에 중형 세단 한 대 정도의 현금을 주셨다"고 공개했다.
이어 그는 "너무 힘들 때 몇 번을 도와준 적이 있고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재상아(싸이 본명), 조금 쑥스러운데 항상 고맙고 어려울 때 많이 도와줘서 진짜 고맙다"고 인사했다.

싸이는 그밖에도 10년 넘게 함께 한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을 부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