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직후 류수영은 무대에 올라 "작은 부엌에서 '편스토랑'을 시작한지 1년 반쯤 되어간다. 과분한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1년 반 동안 약 150가지의 메뉴를 선보였는데, 저 혼자 만들었다기보다는 류수영 팀, '편스토랑' 팀이 같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좋은 요리 많이 만들어서 부엌에서 요리 욕구를 불사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마지막으로 제가 떡볶이 편에서는 일주일 동안 떡볶이만 먹이고, 제육볶음 편에서는 제육볶음만 먹여도 한 번씩밖에 화를 안 내준 박하선 씨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2021 KBS 연예대상'은 시상자 라인업도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2020 도쿄올림픽 승리의 주역인 펜싱 구본길, 오상욱 선수부터 ‘파이팅 궁사’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양궁 김제덕 선수, 장안의 화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가비&노제까지 올 한해 종횡무진 활약한 셀럽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씬스틸러에서 주연으로 우뚝 선 배우 차청화, 시청률 쾌조를 이루며 순항 중인 KBS 드라마 '태조 이방원'의 배우 박진희도 함께 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음원 역주행의 신화를 이룬 브레이브걸스가 장식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를 상징하는 명곡인 '롤린(Rollin)'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1박2일' 팀의 특별무대, '찐건나블리' '박하남매' '젠'의 콜라보 무대, 스타 살림남 4인 노지훈·은혁·최민환·홍성흔의 댄스 무대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