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남녀 K스타와 V스타의 선수 28명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여기에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총 12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온라인 팬 투표에서는 남녀 국가대표 센터들이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다.
여자부 K스타의 김희진이 11만3448표를 획득했고, 남자부 K스타의 신영석이 9만9502표로 전체 2위이자 남자부에서 가장 많은 득표자가 됐다.
김희진은 올 시즌 이동공격과 속공 부문 3위, 후위공격 4위를 기록하는 등 팀의 주포로서 활약하고 있다. 신영석은 속공 3위, 블로킹 4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 V스타의 김해란(흥국생명)은 복귀와 동시에 14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며 황연주(현대건설)와 함께 역대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K스타의 한선수(대한항공) 또한 11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이번 올스타전엔 첫 출전하는 새로운 얼굴들도 눈길을 끈다.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자부 K스타의 조재영(대한항공), 여자부 K스타의 김주향(IBK기업은행), V스타의 정지윤(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이현(페퍼저축은행)이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남자부의 임성진(한국전력), 장지원(우리카드), 러셀(삼성화재)과 여자부의 이다현(현대건설), 이윤정(한국도로공사), 엘리자벳(페퍼저축은행), 모마(GS칼텍스) 역시 이번 올스타전에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올스타전은 내년 1월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