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한기웅이 엄현경, 오승아 모두를 질투했다.
2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봉선화(샤론 박, 엄현경 분)에게 속아 그림을 도둑맞은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샤론 박이 윤재경의 그림을 20억 원에 낙찰받은 가운데, 조지나(박정윤 분)와 황금덕(김남이 분)이 비상경보를 울려 윤재경의 그림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윤재경은 감쪽같이 사라진 그림에 대성통곡했고, 샤론 박은 그림이 없으니 돈을 지불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루아침에 20억 원 가치의 그림을 잃어버린 윤재경은 김수철(강윤 분)에게 속상함을 털어놓으며 술을 마셨다. 김수철은 괴로움에 자신에게 의지하는 윤재경을 보며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고, 입을 맞추는 상상을 하기도.
그 시각, 봉선화는 주해란(지수원 분)의 시집살이에 홀로 커튼을 빨래했고, 이를 윤재민(차서원 분)이 나서서 도우며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봉선화와 윤재민이 중정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는 걸 문태양(정민준 분)에게서 전해 들은 문상혁(한기웅 분)은 두 사람의 사이를 훼방 놓으며 질투했다.
술에 취한 윤재경을 김수철이 안고 들어왔다. 윤재경이 김수철과 단둘이 술을 마셨다는 말에 심기가 불편해진 문상혁은 발끈하는 김수철의 뺨을 내리치며 분노했다.
한편 주해란은 봉빛나(엄현경 분)를 향한 그리움에 전화를 걸었고, 친모에게서 전화가 왔었다는 말을 들은 봉선화는 용기 내 친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해란은 자신을 엄마라 부르는 빛나의 목소리에 오열했고, 그런 주해란의 모습을 윤재경이 목격했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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