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와 커티스 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회복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리버풀의 반 다이크. /사진= 로이터
리버풀이 선수단 운영에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버질 반 다이크,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커티스 존스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반 다이크, 파비뉴, 티아고, 존스 등이 모두 코로나19에서 회복해 레스터 시티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매일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보는 것이 마치 복권 추첨을 기다리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반 다이크, 파비뉴, 존스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티아고가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클롭 감독은 최근 EPL 일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가 박싱데이(12월26일)에 있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틀 뒤인 28일에 또 다시 있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빨리 찾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미확진 선수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경기들은 이대로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오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18경기 12승5무1패(승점 41점)로 2위다. 레스터는 17경기 6승4무7패(승점 22점)로 10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