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미혼인구 비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0 광주·전남 인구주택총조사(인구부문)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광주 혼인상태별 인구(15세 이상 인구)는 125만4000명으로 5년전 125만3000명보다 1000명 줄었다.
이 중 '배우자있음'이 68만7000명(54.8%)로 2015년 67만8000명(54.1%)에 비해 9000명(0.7%포인트)늘었고, 미혼은 41만4000명(33.0%)으로 2015년 42만2000명(33.7%)보다 8000명(-0.7%포인트) 줄었다.
남성 미혼인구는 23만6101명(38.2%)으로 5년전 23만6505명(38.3%)보다 404명(-0.1%포인트)줄었고, 여성은 17만7778명(28.0%)으로 2015년 18만5707명(29.3%)보다 7929명(-1.3%포인트)줄었다.
그러나 미혼인구 비율은 5년전에 비해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15~19세 미혼인구 비율은 100.0%으로 5년전 92.2%에 비해 0.1%포인트 증가했고 ▲20~29세는 93.4%으로 5년전 92.2% 비해 1.3%포인트 ▲30~39세는 41.9%로 36.4%대비 5.5%포인트 ▲ 40~49세는 16.5%로 4.9%포인트 ▲50~59세는 6.2%로 5년전 3.8%대비 2.4%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38.2%)이 여성(28.0%)보다 높았다.
광주 20세 이상 인구의 단일수단 생활비 원천은 ▲본인의 일·직업 49만1000명(42.1%) ▲배우자의 일·직업 11만3000명(9.7%) ▲부모의 도움 11만명(9.5%)순이었다.
이 중 '배우자있음'은 89만3000명(58.2%)으로 5년전 87만5000명(57.3%)에 비해 1만9000명(0.8%포인트)늘었으나, 미혼인구는 38만4000명(25.0%)으로 2015년 38만9000명(25.5%)보다 5000명(0.5%포인트)줄었다.
남성 미혼인구는 24만3016명(31.6%)으로 5년전 31.7%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고, 여성은 14만1109명(18.4%)으로 2015년 19.4%대비 1.0%포인트 감소했다.
전남지역도 모든 연령대에서 미혼인구 비율이 증가했다.
15~19세는 99.9%로 5년전 99.7%대비 0.2%포인트 증가했고 ▲20~29세는 90.2%로 5년전 88.7%에 비해 1.5%포인트 높아졌다. ▲30~39세는 37.3%로 2015년 34.7%에 비해 2.6%포인트 ▲40~49세는 17.5%로 13.2%에 비해 4.3%포인트 ▲50~59세는 7.6%로 5년전 5.0%에 비해 2.6%포인트 증가했다. 성별 미혼인구 비율은 남성(31.6%)이 여성(18.4%)보다 높았다.
20세 이상 인구의 단일수단 생활비 원천은 ▲본인의 일·직업 56만2000명(38.6%) ▲배우자의 일·직업 13만5000명(9.3%) ▲부모의 도움 8만6000명(5.9%)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