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 뒤 팀이 극적으로 변했다고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로이터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 뒤 "극적으로 변했다"고 극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캐러거가 스카이스포츠에서 한 말을 인용해 "콘테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며 "콘테 만이 올 시즌 EPL 4위 경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이끌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오고난 뒤 크게 변했다"며 "실점률이 크게 줄었고 하위권에 머무르던 팀이 이젠 상위권에서 경쟁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확실히 EPL 4위 싸움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과 동등한 레벨"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캐리거는 "토트넘은 이 정도 급의 감독이 없었다"며 "많은 사람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도 비슷하다고 주장하겠지만 무리뉴는 전성기 때 온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지금 전성기이기 때문에 토트넘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승점 29점)은 현재 리그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4위·승점 35점)과는 승점 6점 차이다. 다만 토트넘은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경기나 연기돼 순위 경쟁에서 한결 유리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