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드고릴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1년 총결산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1위는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로 현대카드는 5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집계는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12월19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신용카드 상품조회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1위는 현대카드에게 돌아갔다.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할인형)'이 1위를 차지하며 현대카드는 2016년 '현대카드제로' 이후 5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할인형)'는 올해 1분기와 상반기 1위, 3분기 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청구할인 되며 생활 영역에서는 1.5% 청구할인 된다.

2위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다. 지난해 총결산과 비교해 한 계단 상승했다. 월납요금(공과금), 편의점, 병원, 마트, 온라인쇼핑, 주유 등 1인 가구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어 'NH농협 올바른 플렉스 카드'가 이름을 올렸다. 대중교통, 통신, 편의점, 카페 등 기본 생활 할인과 배달앱, 스트리밍·정기결제 등 최근 떠오르는 혜택을 모두 잡으며 연간차트에 새로 차트인 했다.

4위는 '신한카드 더모아'가 이름을 올렸다. 모든 가맹점 결제 금액의 1000원 미만 금액을 투자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로 눈길을 끌었다. 

5위 역시 신한카드에게 돌아갔다. 신한카드 딥드림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0.7% 적립,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은 5배 자동적립된다.

6위는 '삼성카드 탭탭O'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쇼핑·커피 패키지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위는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이 이름을 올렸다. 모든 가맹점 0.8% 할인, 생활업종 1.3% 할인되며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KB국민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카드'는 8위, 대중교통, 통신, 주유 등 기본 할인 혜택과 다섯 가지 서비스팩 중 한 가지를 골라 적립 받을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가 9위,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0.7%, 국내 온라인 가맹점 및 해외가맹점에서 1.7% 할인을 제공하는 '하나카드 애니 플러스'는 10위 자리를 지켰다.

집계 결과 20위권 내 가장 많은 상품이 거론된 카드사는 현대카드(4종)였으며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각 3종)가 뒤를 이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조건 카드'가 대세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트 할인을 갖춘 생활비 카드와 기본 할인·적립 외에 특화된 영역에서의 혜택을 갖춘 무조건 카드가 내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