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세계청소년문화재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강영중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이 세계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트로피인 '아이레벨 컵'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종신 명예부회장으로, 아이레벨 컵 기증은 2011년 11월 세계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1차 기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트로피는 대교그룹의 재단법인 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서 제작하여 12월 BWF 사무국에 전달했고, 오는 2022년 10월 17일 스페인의 우엘바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매년 각 개최국을 순회하여 우승국과 우승자의 이름을 새겨 순회하게 된다.


트로피는 1차 트로피와 동일한 황금색상으로,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답(key)이 있다'는 의미로 열쇠를 연상하게 하는 트로피 모양이 특징이다.

또한 트로피 정면에는 수상자 네임텍을 추가하여 세계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국과 우승자의 이름을 영구적으로 새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레벨 컵은 영구 보존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단식 및 복식, 혼합 종목 등 배드민턴 5개 종목에 맞게 총 5개의 트로피와 트로피 보관 및 이동용 케이스도 함께 제작됐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강영중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배드민턴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트로피를 제작하여 기증했다"며 "이외에도 스포츠, 예술분야에서 인재 지원과 국제조형심포지엄, 모의UN캠프, 꿈나무 후원 등 세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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