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지난 28일(한국시각)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금액을 가진 있는 선수들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페란 토레스. /사진= 로이터
페란 토레스의 FC바르셀로나행이 확정되면서 '바이아웃 조항'(다른 구단이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을 이적료로 지불할 경우 해당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조항)도 공개됐다.
영국 더선은 지난 28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와 맺은 바이아웃 조항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계약서에 포함된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8억4700만파운드(약 1조3506억원)다. 이와 함께 더선은 토레스를 비롯해 바이아웃 금액이 높은 선수들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맨체스터 시티에서 토레스를 5500만파운드(약 877억원)의 이적료에 영입했다.

바르셀로나의 페드리는 최근 팀과 5년 재계약했다. 페드리의 바이아웃 금액도 토레스와 동일한 8억4700만파운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네이마르를 산토스FC(브라질)에서 영입할 당시 1억9800만파운드(약 315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 금액을 지불하며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역 선수 중 바이아웃 금액이 가장 높은 선수는 토레스, 페드리,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드등이다. 이어 6억7800파운드(약 1조809억원)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뒤를 잇는다. 이어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이상 레알 마드리드), 브라힘 디아즈(AC밀란) 등이 6억3500만파운드(약 1조123억원)다. 이밖에 이스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마르코 아센시오(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5억9300만파운드(약 9456억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