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울산 현대·사진)가 2021년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됐다. /사진= 뉴스1
설영우(울산 현대)가 2021년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29일 울산 현대에 따르면 설영우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 K리그 31경기, FA컵 3경기 등 K리그 선수가 뛸 수 있는 모든 대회에 출전하면서 맹활약했다. 이어 지난 7월 2020도쿄올림픽서도 3경기(루마니아·온누라스·멕시코전)에서 모두 풀타임으로 나섰다.

올 시즌 리그에선 38경기 중 31경기에 출전해 베스트 일레븐에 5번, 맨 오브 매치에 3번 뽑혔다. 지난 16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동점골, 38라운드 대구FC를 상대로 결승 선제골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까지 수행했다.


설영우는 지난 7일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당시 설영우는 "올 시즌 마지막에 받은 상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선수 생활을 좋게 시작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성장과 활약에 집중하며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팬들과 믿어준 모든 분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