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은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추워지겠다. 사진은 41년 만의 12월 최강 한파가 찾아온 지난 26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30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날이 추워진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지난 29일 예보했다.
전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영하 10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등 전날보다 추워질 으로 보인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급격한 기온 변화와 추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라권은 새벽시간부터, 충남 서해안은 오전부터,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 내륙·경북권 내륙·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전라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눈·비는 밤에 그친다. 제주도는 밤 9시부터 비나 눈 오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충남권·전북·전남 북부 3~10㎝ ▲충북·전남 남부·경북 내륙·경남 서부 내륙 1~5㎝ ▲경기 남서부·제주도·서해5도 1㎝ 안팎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10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0도 ▲강릉 3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