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씨는 적어도 다음해 2월2일까지 병원에서 지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2월 박근혜씨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격리를 마친 후 병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박근혜씨는 다음 해 설 명절을 병원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박씨 측 유영하 변호사는 29일 머니투데이에 "(박근혜씨가) 최소 내년 2월2일까지는 병원에서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이후 (퇴원 등) 일정도 의료진 소견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 말했다.
박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입원 기간은 약 1개월이었지만 의료진 소견에 따라 늘어났다. 법무부는 지난 20일 "정형외과·치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견에 따라 박씨는 6주 이상 입원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원 뒤 박씨가 지낼 곳은 정해지지 않았다. 박씨가 과거 살던 서울 내곡동 사저는 유죄 판결에 따른 추징금 징수 차원에서 경매에 넘어갔다.


박씨는 오는 31일 0시 석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