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트라컴퍼니가 북청사자를 모티브로 개발한 캐릭터 ‘바우’ 봉제 인형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바우’ 모습. /사진=아트라컴퍼니 제공
현대인들이 전통문화예술과 함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트라컴퍼니가 신년을 맞아 북청사자를 모티브로 개발한 캐릭터 ‘바우’ 봉제 인형을 출시했다.
주식회사 아트라컴퍼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북청사자놀음’의 북청사자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캐릭터 ‘바우’ 봉제인형을 지난 16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출시한 ‘바우’ 봉제인형은 한복의 장옷이 연상되는 인형이다. 아트라컴퍼니는 이와 함께 복주머니 형태의 에코백, 다양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 등 전통문화 요소가 곳곳에 스며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판매는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제품을 기획한 아트라컴퍼니는 “북청사자 ‘바우’의 설정에 실제 ‘북청사자놀음’의 역사적 기록과 속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북청사자놀음은 예부터 마을을 해로운 귀신으로부터 지켜주고 복을 축원하는 벽사진경 역할을 행해왔다. 더불어 아이들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캐릭터 ‘바우’는 과거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시절을 보낸 북청사자가 시간이 흘러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현대사회에서 방황하다 ‘꼬마바우’를 통해 사람들 곁에 다시 돌아가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북청사자놀음의 의미를 담고 있다.

‘꼬마바우’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학습콘텐츠 ‘소리마을 따꿍이’의 바우에서 대상 연령을 확장하고자 성인을 타겟으로 새롭게 브랜딩된 캐릭터다. ‘꼬마바우’는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