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페네르바체가 30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튀르키에 쿠파스(터키 컵 대회) 32강에서 연장전 끝에 3부리그 소속 아프욘스포르를 2-0으로 제압했다. /사진=페네르바체 공식 트위터
김민재(페네르바체)가 결장하고 팀은 승리했다.
페네르바체는 30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튀르키에 쿠파스(터키 컵 대회) 32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3부리그 아프욘스포르를 2-0으로 제압했다. 승리를 챙긴 페네르바체는 다음 라운드인 16강으로 향했다.

이날 김민재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해 8월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가 데뷔전을 치른 이후 퇴장 징계 외에 결장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사실상 이적 후 첫 휴식이다.


김민재가 빠진 페네르바체는 하부리그 아프욘스포르를 상대로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다소 고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연장 전반이 돼서야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연장 전반 4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에네르 발렌시아가 나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연장 전반 9분 브라이트 사무엘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결국 경기는 2-0 페네르바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올해 모든 일정을 마친 페네르바체는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11일 아다마 데니스포르와의 쉬페르리가 20라운드를 통해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