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1일 오전 5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1-22시즌 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는 맨유 선수들.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에서 잠시 삐끗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등권' 번리와 격돌한다.
맨유는 오는 31일 오전 5시1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1-22시즌 EPL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7경기에서 8승4무5패(승점 28점)로 7위다. 반면 번리는 15경기에서 1승8무6패(승점 11점)로 18위다.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지만 맨유는 최근 분위기가 썩좋진 않다.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은 부임 후 2승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 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28일 강등권에 위치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이날 19위에 위치한 뉴캐슬을 제압했더라면 리그 5위까지 도약할 수 있었지만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수비력도 다소 불안하다. 맨유는 최근 13번의 리그 홈경기에서 단 1번의 클린 시트만 기록했다. 설상가상으로 맨유는 주측 선수 중 한 명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번 경기 맨유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는 메이슨 그린우드다. 그린우드는 번리와의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이번 경기 페르난데스의 빈자리를 그린우드가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