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내년 전동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지연된 주가상승이 상승 흐름으로 반전될지 주목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다소 떨어졌던 현대모비스가 본격적인 전동화시대로 접어들 내년에는 반등에 성공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지 주목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9%) 떨어진 25만4500원에 마감됐다. 최근 3개월 27만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25만원대로 떨어져 제자리걸음이지만 내년 흐름은 밝다는 게 투자업계의 전망.

현대모비스에게도 내년 최고의 화두는 전동화사업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세계시장에 안착에 성공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역시 이 흐름에 편승해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로 공급되는 대부분의 배터리 시스템 및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두 회사 합산 전기차 생산과 매우 밀접한 동행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업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부문의 고속 성장으로 내년에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봤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이어진 주가상승 지연에 대한 핵심 변수는 주로 반도체 공급차질”이었다며 “내년에는 전동화 사업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