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지난해 광주지역 일·생활 균형 수준은 전년보다 뒷걸음질하며 전국 최저 수준을 보인 반면 전남은 상승하며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광주는 ▲일 영역(22.1점) 13.1점 ▲생활 영역(30.1점) 16.1점 ▲제도 영역(25.0점) 14.0점 ▲지자체 관심도 영역(22.8점) 5.3점 등을 합한 48.5점으로 전국 평균(53.4점)을 밑돌았다.

광주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47.0점) 경북(47.9점) 전북(48.0점) 다음으로 낮았으며 전년(48.5점)보다 떨어졌다.

전남은 ▲일 영역 14.6점 ▲생활 영역 15.2점 ▲제도 영역 15.6점 ▲지자체 관심도 영역 11.8점을 합해 57.4점을 받았다. 

전남 일·생활 균형지수는 ▲서울(62.0점) ▲부산(61.2점) ▲제주(57.6점)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재로 높았으며, 전년(55.2점)에 비해 높아졌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실태조사 등을 통해 산출한 점수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