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27분 KCC는 전거래일 대비 4만6500원(15.05%) 급등한 3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KCC에 대해 실리콘 영업가치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KCC의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14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611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리콘의 높은 이익 창출력 덕분"이라며 "실리콘은 3분기 원가상승을 상회하는 판가 인상으로 최초로 10%대 OPM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실리콘은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EV) 부품·차체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리콘은 EV 전환에 요구되는 특성을 두루 갖춰 EV 전환을 현실화하고 그 보급을 앞당길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