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25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사진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가 유상증자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로 주가 급락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4분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9.88%) 하락한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니모리는 2006년 론칭한 화장품 제조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유상증자로 모집한 253억원 가운데 178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했고 75억원은 운영자금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상장일은 오는 6일이다. 신주 발행 물량은 총 567만1078주, 현 발행주식의 30.8%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0.22%를 제외하면 모두 보호예수가 없다. 이에 현 발행주식의 30%가 넘는 신주가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