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시황이 3~4월쯤 바닥을 통과한 이후 점차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포스코 주가가 강세다.
5일 오후 1시25분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3.84%) 오른 2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철강 가격 하락의 기저에는 헝다그룹 파산 가능성 대두로 형성된 중국 부동산 경기 둔화 등의 우려 등이 존재한다"며 "중국 정부의 정책 대응에 기반한 수요 회복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를 차치하더라도 철강 수요를 구성하는 부동산과 인프라 증가율 지표들의 기저효과가 올해 4월부터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같은 시기에 중국 철강 생산량 증가가 어느 정도로 이뤄질 것인지도 확인되면서 불확실성이 축소될 수 있다"며 "올해 철강 시황은 3~4월에 바닥을 형성한 후 상고하저 패턴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