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재영은 재활로 무릎 통증 잡기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출국하는 이재영(오른쪽)과 이다영. /사진=뉴스1
그리스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소속 레프트 이재영이 올해 안에 그리스 리그에 복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난 11일 배구계에 따르면 이재영은 수술 대신 재활로 무릎 통증 치료의 가닥을 잡았다. 앞서 이재영은 쌍둥이 자매 이다영과 함께 지난해 10월 PAOK 구단과 계약해 그리스로 향했다. 하지만 왼쪽 무릎 통증으로 한 달도 안 된 지난해 11월 초 귀국했다.

국내에서 뛸 당시에는 소속팀 흥국생명의 철저한 관리로 통증을 관리하며 경기 출전을 병행했다. 하지만 학교 폭력 논란이 제기되며 팀을 떠난 이후 운동량이 부족했다. 이에 완벽하게 몸을 만들지 못한 채 그리스로 향하면서 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재영은 수술 후 빨리 팀으로 팀으로 돌아가는 방법도 고려했다. 하지만 국내 병원 측의 의견대로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이재영과 PAOK와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추후 행보는 재활 성공 여부와 복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