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축구선수 조원희가 올시즌부터 K리그서 뛰게 될 수원FC 이승우에 대해 "요즘 운동을 너무 과하게 많이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러다 다친다"는 말로 그의 넘치는 의욕을 전했다. 이승우는 깔끔한 트래핑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튜브 '이거해조 원희형'은 지난 10일 '이승우 기가막힌 트래핑 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원희는 수원FC 이승우와 수원FC 여자축구단 전하늘, 김두리와 트래핑을 연습했다. 연습 전 조원희는 "사실 승우가 어떻게 지내는지 제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요즘 운동을 너무 열심히가 아니라 과하게 많이 하는 거 아니냐. 그렇게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다친다"며 이승우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후 이승우, 전하늘, 김두리는 조원희가 올려준 볼을 트래핑으로 받아 훌라후프에 넣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승우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안정적으로 볼을 훌라후프 안으로 넣어 박수를 받았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종료 무렵인 지난해 12월 이승우 영입을 확정했다. 이승우는 지난 3일부터 제주서 열리고 있는 수원FC 선수단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수원FC는 이승우의 합류로 올시즌 선두권 경쟁을 노리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우 선수 누가 뭐래도 전진해서 다시 국대에서 봅시다" "더 높은 곳으로 날아 오를것이라 믿는다"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이승우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