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플레이션이 4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사진=뉴스1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4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13일 오전 7시5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5% 상승한 534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5% 상승한 40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9.31% 오른 1585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71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3.08% 상승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치에 부합하자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같이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1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7.0%를 기록하면서 4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에 부합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다. 미국 증시도 상승 마감하면서 비트코인도 덩달아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로 연일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치에 부합하자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9% 오른 4만385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