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의 카르텔 신임 감독(데일리 사바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민재가 활약 중인 터키 쉬페르리가 페네르바체가 공석이던 사령탑 자리에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을 앉혔다.
페네르바체는 13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카르탈 감독과 이번 시즌 종료까지 함께하는 단기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9승5무6패(승점 32)로 5위에 머물러 있는 페네르바체는 지난해 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다.


카르탈 감독은 1983년부터 1993년까지 페네르바체에서 선수로 활동, 팀의 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페네르바체 감독을 맡았던 이력도 있다.

터키 매체 '데일리 사바'는 "시즌 도중 완벽한 감독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페네르바체 수뇌부의 고충을 이해한다"면서 "오랜 시간 페네르바체와 함께했던 카르탈 감독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 후 리그 18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6경기에 나서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순항 중인데, 새 사령탑 앞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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