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코퍼레이션은 17일 오전 10시 4분 전거래일대비 400원(16.84%)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화승코퍼레이션
화승코퍼레이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4분 화승코퍼레이션은 전거래일대비 400원(16.84%)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화승코퍼레이션은 27개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은 자동차부품, 소재, 산업용 고무, 종합 무역 등으로 나뉜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주가 상승은 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상승했다는 집계 결과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는 16일 지난해 1월∼12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4168대로 지난해(1만5183대) 대비 5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입 전기차의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2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 기준 지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 10만402대의 약 4분의 1가량이 수입 전기차였다. 수입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가 과반수 이상을 점유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만7828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73.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