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대회서 첫 정식 종목…베이징서 남녀 총 11개 金 걸려
이상호·숀 화이트·클로이 킴 등 주목할 만한 선수
뉴스1 제공
2022.01.18 | 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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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겨울스포츠에 대한 인식도 꽤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야구나 축구, 수영이나 육상 등 하계 종목들에 비하면 거리가 있습니다. 뉴스1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까지 눈과 얼음의 축제를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안내서를 제공하려 합니다. 0.001초에 희비가 엇갈리는 찰나의 미학, 눈길을 보고 얼음결을 읽어야 완성되는 섬세한 아름다움. 동계 스포츠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키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이상호는 4년이 지난 올해 2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
분위기는 좋다. 지난해 12월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2021-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알파인 평행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호는 이후 열린 월드컵에서도 메달을 수집해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만 4개의 메달(금1, 은2, 동1)을 획득했다. 시즌 랭킹 1위를 마크한 채 베이징으로 향해 자신감도 충만하다.
이밖에도 스노보드의 전설 숀 화이트, 그리고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킴(이상 미국), 최초로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에스테르 레데츠카(체코) 등도 이번 올림픽에서 주목해야할 선수들이다.
베이징 올림픽 스노보드 경기는 2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열리며 대부분의 종목은 장자커우 지구 겐팅 스노파크에서 진행된다. 빅에어만 서우강 산업공원에 위치한 서우강 빅에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