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연휴 낚시어선 안전점검 관련 이미지/사진=인천시 캡처
인천시는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17일 간 낚시어선 205척에 대해 안전관리 및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어업인과 낚시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2021년 설 연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출조횟수 및 승선자가 많은 낚시어선을 중심으로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장비 구비 ▲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더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여부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출항제한 조치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낚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고 낚시 승객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선 안전 점검과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