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는 18일 뉴스1을 통해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사진= 인천 인스타그램 캡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났다.

인천 관계자는 18일 뉴스1을 통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선수들 중 7명이 전날 추가 검사를 실시했는데 그중 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의 확진자는 총 15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경남 창원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하던 인천은 지난 16일 선수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선수 3명은 지난 15일 오전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에 해당 선수 전원이 확진됐다.

이후 인천은 프로축구연맹에 즉각 보고한 뒤 선수단·스태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16일 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전날엔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 등 6명이 추가됐다. 인천 구단은 전지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확진자를 제외한 선수단을 모두 인천으로 복귀시켰다. 그러나 자가격리 중 2명의 확진자가 또 나와 향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관계자는 "방역당국, 지방자치단체 및 연맹과의 협력해 후속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