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한우와 돼지고기 원산지를 28일까지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한우의 경우 오프라인에서는 사후 추적관리에 중점을 두고 위반이력 업체를 위주로 점검한다.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구매가 많은 한우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돼지고기 원산지 점검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개발한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지자체 최초로 활용한다. 전통시장 중 권역별로 이용자가 많은 6곳을 선정해 점검한다.
점검에서 적발한 업체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 입건하거나 과태료 처분한다.
시민 누구나 식품 관련 범죄행위를 증거와 함께 신고·제보할 수 있다. 제보자에게는 '서울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강옥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 예고 후 실시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먹거리만큼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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