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대를 돌파하자 시중은행들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뉴스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대를 돌파하자 시중은행들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방역을 강화하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준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 동안을 특별 방역관리 강화 기간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 이후 부서 회식 등 직원간 모임을 전면 금지했으며 대면회의 등을 자제하라고 직원들에게 권고했다. 본점 직원 식당에서도 도시락 포장만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라는 등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준수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침을 내렸다.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할 시 다중이용 시설 출입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농협은행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문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했다. 특히 의심 증상이 발현되거나 감염 의심자와 접촉할 시 선제적인 검사를 받으라는 지침을 내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