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소방청은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로 실종된 3명의 작업자에 대한 수색구조를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은 신속한 수색구조를 위해 경기 북부소방본부와 중앙119구조본부(충청·강원특수구조대, 수도권특수구조대) 구조 전문인력·장비를 경기 양주시 매몰사고 현장에 투입했다.
군, 경찰, 양주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매몰자 수색에 필요한 10톤 이상급의 굴착기와 금속탐지기, 경찰견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했다. 하지만 쏟아져 내린 토사량의 양이 약 30만톤으로 너무 많은데다가 한파 속에 눈까지 내리면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경기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는 1월29일 오전 10시8분쯤 골재채취 폭파 작업 중에 토사가 무너져 내려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작업자 2명은 사고 당일인 1월29일 시신을 수습했다. 남은 1명의 작업자는 사고 5일째인 2월2일 오후 5시38분에 발견했지만 사망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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