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야 영화를 보던 남성이 잠이 든 후 직원들이 퇴근해 영화관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극장서 심야영화를 보던 남성이 잠이 든 후 영화관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다.
3일 전북도민이 주로 이용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 같은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 남성은 극장에 갇혔다가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귀가할 수 있었다.

이 남성의 아내로 추정되는 A씨는 커뮤니티에 "남편이 영화를 보다 잠들었는데 직원들이 문을 닫고 퇴근해버렸다"며 "결국 119를 불러서 새벽 1시 13분에 집에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원래 극장에서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없이 문 닫고 퇴근하는 거냐"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극장 관계자는 해당글에 댓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관계자는 "상영관 영화가 종료된 후 확인하지 못하고 퇴근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