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사고 3번째 실종자가 수습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광주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 사고 현장. /사진=독자 제공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 사고 3번째 실종자가 수습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4일 오후 3시29분쯤 붕괴 현장 27층 2호실 안방에 매몰됐던 실종자 1명을 수습 완료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수습된 붕괴사고 사망자는 3명이다.
중수본은 지난달 25일 오후 5시30분쯤 해당 실종자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했지만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난달 11일 오후 3시46분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201동 건물이 38층부터 23층까지 일부 무너져 작업 근로자 6명이 실종됐다. 피해자 6명 중 3명은 각각 지하 1층, 28층, 27층에서 숨진 채 수습됐다. 2명은 신체 일부가 발견됐으나 잔해물에 매몰돼 있어 구조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실종자는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