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대기를 하고 있다. 2022.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821명 발생했다.
전날 859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7821명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7821명 늘어난 31만3462명이다. 국내 발생이 7778명이고 해외 유입이 4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4명 추가돼 누적 2203명이 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이달 1일부터 4209→5218→6160→8598→7821명으로 단기간에 폭증하고 있다.

확진율은 13.8%로 전날 12.9%에 이어 이틀 연속 10%대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평균 4.5%의 3배를 웃돈다.


주요 발생 원인을 보면 신규 확진자 7821명 중 4649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3114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분류됐다.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종로구 소재 장애인 시설 관련 14명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했다.

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 1일 선제검사에서 최초 확진 후 3일까지 종사자 4명, 입소자 9명, 퇴소자 1명 등 총 14명이 감염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9명),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 3명(누적 19명)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총 69명이 됐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20대가 1755명(22.4%)으로 가장 많고 30대 1281명(16.4%), 40대 1242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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