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저녁 서울 동작주차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6719명으로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3만6719명이다. 국내 발생 3만6619명, 해외 유입 100명이다. 사망자는 36명 추가돼 누적 692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규모는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래 역대 두번째 규모다. 종전 기록은 지난 5일 0시 기준 3만6362명이다. 검사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확진자 수도 적게 집계되는 주말효과가 있음에도 3만명대 중반 확진자가 4일 연속 집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달 30~5일) 동안 58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8209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469만3854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1%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7%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만2280명 늘어나 누적 4413만8297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6.0%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5.8%다. 3차 접종은 24만5413명 추가돼 누적 2842만4875명이다. 3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55.4%, 18세 이상 성인 64.1%, 60세 이상 86.4%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36명 발생, 누적 6922명… 치명률 0.66%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6922명이며 치명률은 0.66%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36명 늘어 누적 692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66%이다. 위중증 환자는 268명이다. 첫 1만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달 26일 0시(1만3009명) 이후 위중증 환자는 385명에서 이날 0시 기준 268명으로 꾸준히 줄어들었다.

7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527개 중 466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18.4%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9415개 중 8933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6.0%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 전날보다 1433명 증가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3만940.1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신규 확진자 3만6719명은 전날 3만5286명보다 1433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3만6619명, 해외 유입 100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2일~8일) 동안 2만270→ 2만2907→ 2만7443→ 3만6362→ 3만8691명→3만5286→3만6719명 등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2만111→ 2만2773→ 2만7283→ 3만6162→ 3만8502→ 3만5131→3만6619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940.1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