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체계 전환 이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체계 전환 이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건소 방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진단검사 수요 폭증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로 전환했다. 일반적인 경우 신속항원검사로 검사결과를 빨리 확인하고 고위험군이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오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는 체계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감안할 때 유행 기간과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유례없이 엄중한 상황"이라며 "새로운 검사체계가 정착되면 검사 대기가 줄고 전체적인 검사 속도가 빨라져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검사수요 급증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검사가 가능해져 검사수요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검사체계 도입 후 발생하는 현장의 혼선과 불편을 빠짐없이 경청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다는 사명감으로 조금 더 힘을 내주기 바란다"며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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