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결국 일시 중단된다.
1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날 KGC인삼공사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종전 2명의 확진자가 있던 인삼공사는 양성자가 7명으로 늘었고, 18인 엔트리 중 최소 엔트리인 12명을 채우지 못하게 됐다.
앞서 한국도로공사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와 경기가 순연된 데 이어 인삼공사까지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리그 개최가 어려워 졌다. 두 개 구단이 KOV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
결국 KOVO는 대응 지침에 의거해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인 7일과 격리해제 후 추가 3일간의 주의 권고 기간을 합한 10일의 리그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의 여자부 경기는 순연되며 21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또 순연된 경기는 재편성해 추후 공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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