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등지에서 첫날밤을 앞 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공 처녀막’을 판매하고 있다.사진=트위터 캡처
말레이시아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첫날밤을 앞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공 처녀막'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말레이트렌드 등 현지 매체는가짜 피로 채워진 인공 처녀막까지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 인권이 낮은 일부 국가에서 여성들이 혼전 성관계를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어 이 같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업체는 제품에 대해 "사랑하는 남편과 만족스러운 첫날밤을 보내고 싶나요? 당신의 순결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라며 제품을 홍보했다.

해당 제품은 얇은 막에 실제 사람의 혈액과 유사한 의학용 적색 염료 액체로 이뤄져 있다. 여성이 질 속에 제품을 넣은 뒤 성관계를 하면 된다. 그럼 15~20분 안에 이것이 녹으면서 적당한 양의 가짜 피가 흘러나오도록 제작됐다. 

이러한 종류의 제품은 아프리카, 인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인기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인도에 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과 관련해 논쟁을 벌이다 결국 해당 제품 판매를 철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