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용역은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원에 대해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과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합리적 건설계획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연구용역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4월 해당 부지 17필지에 약 27만평을 매입해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과업 수행을 통해 ▲일반현황 및 기초자료 조사 ▲폐기물 현황 조사 및 예측 ▲시설규모 산정 ▲입지 평가 ▲유사시설 사례 분석 ▲주변영향 예측 및 저감 방안 ▲최적공법 검토 등 입지·기술·경제·환경 측면 타당성 등의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립은 지상이 아닌 지하로 처리하고 상부는 밀폐형 에어돔을 설치해 오염물질과 주변 지역에 환경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존의 대규모 매립시설과 차별된 친환경적 매립시설로 조성과 매립이 완료되면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오흥석 인천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와 발생지 처리원칙에 부응하도록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체매립지를 친환경적이고 선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시설로 계획해 후손들을 위한 자원순환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